이 덱은 도구 십수 개의 매뉴얼이 아니라 한 판의 배치도 다 — 어느 자리에 왜 들어가는가
이 장에서 처음 나오는 말 6개
온프렘On-premises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가 아니라 자체 인프라(사내 서버실·데이터센터)에서 직접 운영 하는 것. 남이 해 주던 일이 전부 내 일이 된다.
플랫폼Platform 앱을 올리기만 하면 돌아가게 만드는 공통 기반 한 벌 . 이 덱에서는 클러스터 + 입구 + 인증 + 스토리지 + DB + 관측 + 배포 파이프라인 전체를 가리킨다.
오퍼레이터Operator 사람이 하던 운영 절차(설치·페일오버·백업)를 컨트롤러 코드로 옮긴 것 . CRD로 원하는 상태를 선언하면 오퍼레이터가 그 상태를 유지한다. CloudNativePG가 대표적이다(7장).
LGTM 스택Loki · Grafana · Tempo · Mimir Grafana Labs의 관측 도구 묶음을 부르는 말. 이 덱은 Mimir 대신 Prometheus를 쓰는 조합을 기준으로 한다(8장 · [관측 덱](/observability/)).
에어갭Air-gap 네트워크가 인터넷과 물리적으로 끊겨 있는 환경. 이미지·차트·CRL을 사람이 반입해야 한다. 온프렘의 극단이지만 드물지 않다.
egress 프록시Egress Proxy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을 대신 내보내는 사내 중계 서버. 온프렘 클러스터는 보통 인터넷에 직접 못 나가서 이걸 거친다(4장).
사내 인프라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세웠고, 그 위에 서비스를 올려야 하는 사람
쿠버네티스 오브젝트는 다룰 줄 아는데 (이 사이트의 CKA 덱 수준),
클러스터 밖의 것들 — LB · 인증서 · SSO · 스토리지 · DB · 관측 — 을 직접 세워 본 적은 없는 사람
클라우드(EKS 등) 경험이 있어서 “거기서 그냥 되던 게 왜 여기선 안 되는지” 를 하나씩 확인하고 싶은 사람
“로그는 어디서 보나요”, “인증서 만료됐대요”, “DB가 안 뜹니다” 문의를 받았을 때
어느 층의 일인지 바로 가르고 싶은 사람
전제하는 것: 쿠버네티스 기본기(Deployment · Service · PV/PVC · Helm), 리눅스 서버 운영,
터미널. 전제하지 않는 것: 이 덱에 나오는 도구들의 사용 경험.
다룬다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가 사라진 자리의 목록과 그 대체품.
MetalLB · Gateway API — 외부 IP와 HTTP 라우팅.
cert-manager · external-dns — 인증서와 이름.
Keycloak · oauth2-proxy — 도구 열 개의 로그인을 한 곳으로.
MinIO(와 대안) · CloudNativePG — 상태를 맡는 바닥 둘.
관측 스택을 어디에 놓고 무엇을 미리 정하나 — 감시자의 배치와 유한한 용량.
Argo CD · 시크릿 관리(봉인 · 스코프 · 회전) · Velero — 재현과 복구.
업그레이드 · 용량 · 진단 순서 같은 운영 루틴.
다루지 않는다
쿠버네티스 기초 (→ CKA 덱 ).
리눅스·네트워크 기초 (→ 서버 관리 덱 ).
Keycloak 내부 — realm · mapper · 토큰 수명 (→ Keycloak 덱 ).
Kafka 운영 (→ Kafka 덱 ).
클러스터를 처음 세우는 절차 자체 (kubeadm · RKE2 설치 단계) — 형태 선택까지만.
서비스 메시(Istio · Linkerd) — 자리만 잡아 준다.
하드웨어·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벤더별 설정.
관측 도구 넷의 설치·설정·질의 (→ 관측 덱 ). 8장은 자리와 배치 판단까지.
클라우드에서 type: LoadBalancer 서비스를 만들면 IP가 붙는 건 클라우드 컨트롤러가
그 일을 대신 해 줬기 때문 이다. 온프렘엔 그 컨트롤러가 없다 — 그래서 EXTERNAL-IP가
영원히 <pending>이다. 인증서도, DNS도, IAM도, 백업도 전부 같은 구조다.
“이건 왜 안 되지”가 아니라 “이 자리를 누가 채우고 있었지” 로 물으면 답이 바로 나온다.
1장이 그 빈칸 목록을 표 하나로 만든다.
얹은 도구가 열 개가 넘어도 상태가 저장되는 곳은 몇 군데뿐 이다.
그래서 바닥을 어디에 두느냐 가 이 덱에서 제일 큰 결정이다. 관측 백엔드의 저장소를
같은 클러스터 안에 두면, 그 클러스터가 죽는 순간 죽은 이유를 볼 수단도 같이 죽는다
(6장 ).
도구 십수 개를 각각 설치하는 건 하루면 된다. 진짜 비용은
cert-manager가 발급한 인증서를 Gateway가 쓰고, 그 Gateway 뒤의 Grafana가 Keycloak으로
로그인하고, 그 Grafana가 CloudNativePG의 DB를 쓰고, 그 DB의 백업이 MinIO로 가는
연결들에서 나온다. 하나를 업그레이드할 때 무엇이 같이 흔들리는지가 안 보이면
운영이 도박이 된다 — 이 덱이 도구별이 아니라 층별로 쓰인 이유다.
2026년 8월 기준이다. 온프렘 스택은 2025~2026년에 두 개의 기둥이 동시에 무너진
드문 시기를 지났다 — ingress-nginx와 MinIO 커뮤니티판이다.
둘 다 “그냥 쓰면 된다”고 쓰인 문서가 검색 결과에 훨씬 많이 남아 있어서, 시점 확인이 특히 중요하다.
항목 지금 낡은 정보 (검색 결과에 많이 남아 있음) HTTP 입구 ingress-nginx는 2026-03에 은퇴 했다 — 릴리스도 보안 패치도 없다. 후속으로 예고됐던 InGate도 무산“온프렘 인그레스는 ingress-nginx가 표준”이라는 글 전부 그 대체 Gateway API v1.5 (2026-02) + 구현체(Envoy Gateway · NGINX Gateway Fabric · Traefik · Cilium)Ingress 리소스와 annotation만 다루는 자료 사내 S3 MinIO 커뮤니티판은 2026-02 저장소 아카이브 (상용 AIStor로 이동). 신규는 대안 검토 “MinIO 웹 콘솔에서 버킷·사용자 만들기” (2025-05에 관리 기능 제거됨) Postgres CloudNativePG 1.30 (오퍼레이터가 사실상 기본값)StatefulSet으로 Postgres를 직접 띄우는 예제관측 스택 수집기와 트레이스 백엔드가 최근에 통째로 바뀌었다 — 무엇이 끝났고 무엇으로 갈아타는지는 관측 덱 0장 EOL된 Promtail 기준 Loki 튜토리얼, 옛 구조 기준 Tempo 운영 글
앞에서 뒤로 읽으면 실제 구축 순서 와 대체로 같다 — 바닥(2장) → 입구(35장) →
상태 저장소(67장) → 관측(8장) → 배포·복구(9~11장). 다만 급하면:
지금 처지 먼저 볼 장 클러스터는 있는데 외부에서 못 들어온다 3장 → 4장 ingress-nginx를 쓰고 있어서 갈아타야 한다 3장 의 결정표로그·메트릭을 어디서 보는지부터 만들어야 한다 8장 → 관측 덱 2장 · 관측 덱 3장 DB를 클러스터에 올려야 한다 7장 (그 전에 2장 스토리지 절)시크릿을 어떻게 넣고 관리할지 막혔다 10장 이미 다 떠 있고 운영만 물려받았다 12장 → 14장 체크리스트
대상은 사내 인프라 위의 쿠버네티스에 플랫폼을 세우고 굴려야 하는 사람 이다
멘탈 모델 셋: 빈칸 채우기 / 바닥 두 개 / 연결의 수
기준 시점은 2026년 8월. ingress-nginx 은퇴(2026-03)와 MinIO 커뮤니티판 아카이브(2026-02) 가
이 시점 온프렘 지형의 가장 큰 변화다 — 옛 가이드를 그대로 따르면 안 된다